무릎부상예방1 축구 십자인대 파열 (부상원인, 예방훈련, 회복관리) 축구에서 발생하는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의 70~84%는 상대 선수와의 충돌 없이 일어납니다. 저도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 꽤 당혹스러웠습니다. 태클보다 방향 전환 한 번이 더 위험하다는 얘기니까요. 이동국 선수의 2002년 월드컵 좌절부터 최근 로드리의 시즌 아웃까지, 십자인대 파열이 얼마나 선수 커리어를 뒤흔드는지 우리는 이미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왜 접촉 없이도 무릎이 끊어질까 경기를 보다 보면 가끔 어리둥절한 장면이 나옵니다. 상대 선수도 없는데 혼자 방향을 틀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입니다. 제가 처음 그 장면을 봤을 때는 왜 저렇게 되는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런데 부상 메커니즘을 알고 나니 오히려 그게 더 무서워졌습니다.핵심은 전단력(shear force)에 있습니다. 전단력이란 .. 2026.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