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세리에A로 이적한다고 하면 "커리어 하향세 아닌가?"라는 말이 먼저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름, 존 스톤스, 제드 스펜스, 커티스 존스가 나란히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눈을 의심했습니다. 특히 스톤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을 함께한 수비 핵심이었으니까요. 세리에A가 다시 뭔가를 끌어당기기 시작한 건지, 아니면 단순히 은퇴 전 마지막 선택인 건지 — 지켜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 밀란의 잉글랜드 선수 영입, 팩트로 보면인터 밀란이 창단 118년 역사에서 영입한 영국 국적 선수 수를 이번 여름 단 한 시즌에 따라잡았습니다. 숫자 자체가 이 이적의 무게를 설명해 줍니다.스톤스는 5월에 32세가 됐고, 맨체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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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9.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