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다고 말한 사람이 청문회 출석은 왜 거부할까요. 시도협회장들이 잇달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는 장면을 보면서 저는 솔직히 허탈했습니다. 축구 개혁의 물결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협회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나씩 뜯어봤습니다. 청문회 불출석, 당당함의 민낯백현식 부산 축구협회장과 박성환 충청남도 축구협회장이 공식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서강일 전북 축구협회장도 뒤이어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유서의 내용이 꽤 황당한데, 유기견·유기묘 200여 마리를 돌보는 봉사활동 때문에 장시간 자리를 비우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저도 유기묘를 키우고 있고, 주변에 충남에서 실제로 유기동물 봉사를 하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주말마다 유기견을 구조하고, 천호동 병원까지 직접 데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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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8.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