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술2 게겐프레싱 (클롭 전술, 역압박, 리버풀) 리버풀이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탈환한 2019/20 시즌, 그 뒤에는 단 하나의 전술 철학이 있었습니다. 바로 게겐프레싱(Gegenpressing)입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에는 클롭이라는 감독에 대해 크게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리버풀이 해마다 강해지는 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전술이 궁금해졌습니다. 게겐프레싱이란 무엇인가, 그 뿌리는 어디인가 혹시 축구를 보다가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신지요. "왜 저 팀은 공을 잃자마자 저렇게 바로 달려드는 거지?" 그게 바로 게겐프레싱의 핵심입니다. 게겐프레싱(Gegenpressing)이란 독일어로 '역압박'을 뜻하며, 공 소유권을 잃은 직후 수비 재정비 없이 즉각 상대를 압박해 공을 되찾는 전술입니다. 일반적인 압박 전술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 2026. 4. 30. 4-4-2 포메이션 (전술 강점, 약점, 활용법) 친구들이랑 동네 풋살을 막 시작했을 때, 포메이션이라는 걸 처음 써봤습니다. 그때 선택한 게 4-4-2였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복잡한 설명 없이도 각자 자기 위치만 지키면 팀이 굴러갔거든요. 4-4-2는 그냥 오래된 전술이 아니라, 가장 실용적인 축구 전술의 교과서 같은 존재입니다. 4-4-2 포메이션의 전술 강점과 역사적 뿌리 4-4-2 포메이션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아시나요?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58년과 1970년 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구사했던 4-2-4 포메이션에서 출발합니다. 여기서 4-2-4란 수비 4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4명으로 구성된 진형으로, 당시로서는 공격에 매우 치우친 형태였습니다. 이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마슬로프 감독이 두 명의 윙어를 미드필드 .. 2026. 4. 28. 이전 1 다음